일본 증시가 7년7개월 만에 1만8000대에 다시 올라섰다.

16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91.41엔(0.51%) 오른 1만8004.77엔으로 마감됐다. 지난 2007년 7월24일 이후 7년7개월 만에 1만8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미국 유럽 증시도 오름세를 보여 일본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