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의 핸드백으로 유명한 휘권양행(대표이사 정윤호)의 명품 핸드백 ‘호미가’가 3월 14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개최되는 케이스타일 엑스포에 단독부스를 차려 중국 명품 소비자들을 본격 공략한다.

호미가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휘권양행 측에 의하면 현직 대통령이 직접 이 가방을 들고 난 이후부터 중국 및 해외에서도 주요 도시 고급 백화점, 쇼핑몰 등의 입점 제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냉정하게 제품의 수요도 측정과 시장 테스트를 위해 중국에서 가장 높은 소비성향을 가진 절강성 닝보를 주요 거점으로 시장 공략 및 마켓 테스트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호미가’는 귀부인의 상징인 악어백이 중국 고급 수요층에도 얼마나 작용할지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큰 가운데, 이번 닝보 케이스타일엑스포의 전략 부대행사인 미시즈 퍼스트 뷰티월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VIP파티 및 전야제 특별 프로그램에 `호미가` 패션쇼를 연출하기도 한다고 대회 주관사 엠프레젠트의 이훈 프로듀서는 밝혔다.

휘권양행 관계자는 “휘권양행은 95년에 창업하여 그간 일본 OEM 수출을 통해 내실을 다지며 2001년 전용브랜드 ‘호미가’의 론칭과 전개를 통해 이미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점유율과 세계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오퍼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중국 상표 등록을 통해 중국 명품 상위 1%의 고객을 공략하는데 한층 박차를 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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