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반품 - Returns
핸드백과 여행가방을 취급하는 가게에 한 여자가 나타나 며칠 전에 구입한 핸드백을 반품하려 했다. 일단 사용한 상품은 반품 받지 않는 게 점포 방침이었으나 여자는 그 상품이 새것 그대로라고 주장했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요.” 이렇게 우겨대는 바람에 점원은 여자에게 환불을 해줬다. 그런데 가게를 나간 지 불과 몇 분 만에 다시 나타난 그 여자는 영 어색한 표정이었다. “미안한데요, 그 가방 안에 열쇠를 두고 갔네요.”
*sheepishly : 수줍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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