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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수 기자] 인피니티가 10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최상위 럭셔리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70'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이날 발표된 '더 뉴 인피니티 Q70'은 진보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품질, 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 엔진으로 판매된다. 가솔린 엔진은 탑재한 '뉴 Q70 3.7'은 3.7 VQ 엔진에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3.0 V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Q70 3.0d'는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한다.


'더 뉴 인피니티 Q70'의 공인 연비는 가솔린 모델인 'Q70 3.7' 모델이 8.8㎞/ℓ(복합연비 기준, 도심 7.7㎞/ℓ, 고속 10.9㎞/ℓ), 'Q70 3.7 AWD' 모델이 8.3㎞/ℓ(복합연비 기준, 도심 7.3㎞/ℓ, 고속 10.0㎞/ℓ)이며, 디젤 모델인 'Q70 3.0d'가 11.7㎞/ℓ(복합연비 기준, 도심 10.1㎞/ℓ, 고속 14.5㎞/ℓ)다.

엔진, 구동방식, 편의 및 안전사양에 따라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더 뉴 인피니티 Q70'은 후륜구동 기반의 '뉴 Q70 3.7' 스타일 모델이 5,750만 원, 프리미엄 모델 6,155만 원, 안전 사양이 추가된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6,940만 원이다. 사륜구동 기반 '뉴 Q70 3.7 AWD'는 6,500만 원, 디젤 모델 '뉴 Q70 3.0d'는 6,220만 원이다.(VAT 포함)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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