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면세점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2.67%)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현대백화점측은 서울시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공항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을 확장, 면세점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