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확산.. 여성 전용 접견실 장시간 독차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나?"







(사진= 조현아 구치소 갑질)



조현아 구치소 갑질` 소식이 전해졌다.





소위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 수감 중인 조현아(41)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구치소에서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지난달 23일 의뢰인 접견을 위해 남부구치소를 찾은 A변호사에 의해 전해졌다. A변호사는 "공개된 장소에서 접견을 하다 보니 의뢰인과 중요한 대화도 나눌 수 없었고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다 왔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접견실 갑질 논란`에 대해 조 전부사장의 변호인은 "시간이 없어서 자주 만나고 찾아뵙고 했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대한항공 측이 조 전부사장으로 하여금 접견실에서 쉴 수 있도록 `시간 때우기용`으로 접견실을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현아 구치소 갑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무개념 여자의 전형이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이건 뭐 장난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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