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정부3.0 브랜드과제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2개의 브랜드과제는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일손부족 해소와 도시지역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계지원 프로그램인‘경상북도 스마트 두레 공동체’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요구를 반영한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이다.

'경상북도 스마트 두레 공동체'는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상길 경북도 경북개혁추진단장은"이같은 성과는 도정 주요업무 추진과정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4대 가치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