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는 육지담이 `쇼미더머니` 이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제시, 치타, AOA 지민, 타이미, 릴샴,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Jolly V)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육지담이 출연해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불거졌던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육지담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당찬 여고생 래퍼로 주목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실수와 일진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육지담은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좋게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는데 주위사람들이 더 한 것 같았다. 그래서 그게 너무 속상하다. 부모님이 더 힘드시니까 저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처음이었고 그때는 랩을 배운지도 얼마 안됐다. 실수를 옛날에 했던 것에 대해 만회할 기회라든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힙합밀당녀 나왔네""언프리티랩스타,졸리브이가 훨씬 잘하지""언프리티랩스타,타이미 졸리브이 볼만 하겠네""언프리티랩스타,재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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