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런던에 분관 설립 추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협상이 성사되면 168년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역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 지역에 분관을 설립하게 된다”며 “역사와 예술은 물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언론들은 영국 측이 스미스소니언 분관 설립을 위해 5000만 달러(약 541억 원)의 개인 기부금을 모았으며,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1년 개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순신 기자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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