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이 올해 글로벌자산운용시장의 본토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조홍래 한투운용 대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일임투자업자 등록을 마쳤다"며 "올해가 미국시장을 공략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의 일임투자시장에 진출 이후 일반 펀드판매까지 시장공략을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이는 추가 자격을 획득해야하는 만큼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조 대표는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며 이는 좋은 펀드를 국내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것과 좋은 펀드를 해외에 나가 파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투운용은 룩셈부르크에 시카브(SICAV)펀드를 설정해 자신들의 대표펀드인 네비게이터와 한국밸류10년투자 펀드를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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