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우선 도시내 첨단산업단지를 늘리기 위해 1차 3개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을 세우고 올해 말까지 지구지정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1차지구 3곳은 인천과 대구, 광주로 이들 지역에는 각각 기업비즈니스 지원, 교육·문화, 연구개발 등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이달 2차지구로 지정된 6곳을 포함해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3~4곳의 산업단지들을 지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또,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IT와 문화 등 3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2 테크노밸리를 조성합니다.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거대 IT와 연구개발 단지를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 대전과 대구, 부산, 전주 등 낡고 오래된 기존의 산업단지의 경우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정비사업이 추진됩니다.



국·공유지를 이용한 도시재생사업에도 진행됩니다.



청사 이전부지 등 공공토지에 민간자본과 주택도시기금을 투자해 개발한다는 겁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국·공유지를 활용한 거점확산형 재생사업 5개 정도를 선정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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