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삼송·원흥·덕은지구 등 택지개발지구가 3만 2천여 세대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삼송과 원흥, 덕은 지구 등에서 올해 건설사들의 분양이 상당히 많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원흥지구는 임대분양 6천147세대, 민간분양 2천224세대 등 총 8,371세대가, 삼송지구는 임대분양 9,942세대, 민간분양 9천980세대 등 총 1만 9천922세대가, 2019년에는 덕은지구에 4,076세대가 입주, 분양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는 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보금자리 주택사업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의 단계별 완공으로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불편 T/F팀을 구성해 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주민불편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택지개발지구인 삼송, 원흥, 덕은 지역은 일산과 서울 사이에 자리한 신도시로 서울의 은평뉴타운, 지축, 상암DMC 등과 연결돼 있고 특히 지난해 말 원흥역 개통과 신분당선 서북부 삼송 노선 연장 검토노선 등으로 경제적 특수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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