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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만에 대구~오사카 직항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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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 3월부터 주5회 운항
    대구와 일본 오사카를 오가는 하늘길이 16년 만에 다시 열린다.

    대구시는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오는 3월30일부터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을 개설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은 보잉 737-800(189석)이 투입돼 주 5회(월·수·금 1회, 일요일 2회) 대구~오사카를 오고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측은 이번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편도 5만4000원짜리 특가상품 등을 출시했다.

    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노선 다변화를 꾀해 대구국제공항이 영남권 중추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사카 직항 노선은 1998년 9월 운항이 중단됐으며 대구 시민들은 최근까지 일본을 가기 위해 김해·인천공항 등을 이용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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