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황재균 / 김세희)





김세희, 열애설 `입장 발표`에 이어 황재균 가족 4명중 3명 국가대표 출신 `화제`





22일 한 언론 매체에 의해 SBS 스포츠 아나운서 김세희(26)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28) 선수의 열애설이 불거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세희 아나운서가 전면 부인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22일 SBS를 통해 "황재균과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 데이트를 한 적이 전혀 없다"라며 "열애 보도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다"고 밝힌 가운데 롯데자이언트 황재균 선수는 아직까지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SBS ESPN의 아나운서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스포츠 경기 중계와 함께 `스포츠센터` 등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또한 황재균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3루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지난 2010년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황재균의 부모님 과거가 `화제`다. 그의 어머니 설민경 씨는 과거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황재균의 아버지 황정곤 씨 역시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황재균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어머니와 함께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모자 금메달리스트의 기록을 세웠다.





황재균 김세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재균 김세희, 빨리 빨리 궁금해 정확하게 말해줘", "황재균 김세희, 선남 선녀인데 과연...", "황재균 김세희, 4명중 3명이면 가족인 전부 운동 선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황재균sns 김세희sns)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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