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지난 2012년 이후 3년만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세계적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과 투자유치계약(M&A) 체결을 앞둔 쌍용건설은 오는 22일~30일까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분야이며,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의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100명까지는 아니지만 수십명을 대거 뽑을 예정으로 3월 안에는 채용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해 12월 29일 자산규모만 1천600억달러(175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ICD)과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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