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웅의 일목 균형표로 본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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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일목 전략
출연: 이동웅 와우넷 전문가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시장은 항상 이벤트가 있다. 오늘까지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조정이 조금 나올 것으로 보이며 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저가 매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오늘 장중까지는 조정이 약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과 내일을 기점으로 지수는 상승 가능성 쪽으로 예상된다.
ECB에서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관련된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법률적 문제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판결이 있다. 내일은 금통위에서 2015년 경제 전망의 수정치가 나온다.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지만 기술적으로 내일부터 상승이 연속으로 나오면 9일 정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내일 시초가부터 음봉형으로 나온다면 정반대로 뒤집어질 것이다. 코스닥이 지금까지 상승을 했는데 대체로 대형주 코스피 쪽으로 쉬었다가 매기전이 되면 그동안 많이 올랐던 코스닥 중소형 개별주들은 약간 슬림화되거나 시세가 차단되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여 이 부분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오늘 전략은 조정 시 대형주 저가 매수를 준비하며 선물 전략 ETF는 선물 롱 포지션이나 레버리지 매수로 내일 아침 상승이 나오면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확인하고 대응해야 한다.
일목균형표란 무엇인가?
지난주 만기일 오전 10시 반까지 시세가 오른 후 등락하다 막판에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만기일 선물 10 음봉을 보면 아침에 대외증시가 오르고 출발했지만 수급이 좋으며 10시 30분부터 10시 45분까지 봉이 고점이 나온 이후부터 쉬었다. 물론 등락하다 중간에 빠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외국인 선물이 장중 변화 없이 가면서 지수도 변화 없이 작은 등락만 하다가 막판에 외국인 선물 매도는 있었지만 오히려 외국인 현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지수는 큰 변화 없이 마감했다.
11시부터 상승하며 리듬이 정확히 갔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를 짧게 설명하겠다. 보통은 선으로 보는데 크게 9개 기둥과 3대 골자로 핵심은 시간론이다. 가격과 시간이 두 기둥이라고 표현하는데 가격은 차트상 세로축으로 움직이고 시간은 가로축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되면 2차원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에 파동까지 넣으면 시세를 보는 것이 3차원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론이다. 시간론은 9-17-26으로 가는 리듬을 갖고 있다. 이것이 3배로 가면 76-226-676으로 큰 단위를 가진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핵심은 9를 기본으로 해서 변수법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흘러왔던 시간만큼 다시 흘러간다는 것이 시간론의 핵심이다. 이런 시간론으로 과거 흘러왔던 파동과 앞으로 흘러갈 파동에 시간을 입혀보면 내일은 몇 시쯤 변화가 나타날지와 다음 주, 다음 달, 1년치가 계산되는 것이다.
현재 시장 분석
어제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의 주가 변화가 극심하게 나타났는데 이런 개별 종목의 예측은 불가능하다. 대외적인 변수도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은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시장의 추세가 크게 변한다면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에 의해 변한다. 외부적 요인이 시장을 반전시키게 되며 이 반전을 우리가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예측된 자리에서 사건이 터질 것이다.
9.11테러 당시 2001년 5월 25일 고점에서부터 76 일목의 변화일에 정확히 터졌다. 직전 고점에서부터 26일차에 진바닥이 나온다.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던 2003년 3월 20일 주가는 17일인데 76일 떨어졌던 고점부터 고점까지가 9일봉으로 75, 76개 가서 226일에 고점을 치며 정확히 223일, 226일 자리인 2003년 3월 17일 대바닥이 됐다. 이후 226일에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했다. 이는 일목변화일이기 때문에 공격이 나왔다고 이해하면 안 된다. 시세 변곡점을 찾아내던 중 그날 문제가 터진 것이다.
작년, 9월 장이 많이 빠질 것이라고 5월부터 경고했는데 9.11테러 당시 바닥이 주봉 676개가 온 자리가 정확히 2014년 8월 28일이다. 이날부터 장이 빠져서 10월 17일까지 지수가 200포인트 빠졌다. 이렇게 시세 리듬들이 들어오게 된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지난 연말 이후 조정인데 26의 2배이며 지난 밤 26일이 지났기 때문에 오늘 밤과 내일 사이 반등이 나와야 하는 자리이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주말까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변곡점을 계산할 수 있다.
종합주가지수 일봉을 보면 오늘과 내일 사이 17-33-26 변화일이 다 들어온다. 통상의 경우 이런 자리에 눌림이 오면 돌아가기 쉽고 눌림이 왔던 다음날 양이 붙으면 이후에 단기간 상승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코스닥을 보면 계속 오른 상태에서 오늘 바닥에서 17일, 내일 26, 76 변화일이 전부 들어오게 된다. 대체로 고가에 있으면 조정을 받기 쉽다.
즉, 코스닥은 쉬려고 하고 있고 코스피는 올라가려고 하는 리듬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지난주 수요일까지는 중간에 조정이 코스피로 올 수 있으며 목요일부터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했던 것이다. 내일 변곡점이 지나가는 자리에서 양이 붙지 않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확인하고 매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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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 전략
출연: 이동웅 와우넷 전문가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시장은 항상 이벤트가 있다. 오늘까지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조정이 조금 나올 것으로 보이며 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저가 매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오늘 장중까지는 조정이 약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과 내일을 기점으로 지수는 상승 가능성 쪽으로 예상된다.
ECB에서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관련된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법률적 문제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판결이 있다. 내일은 금통위에서 2015년 경제 전망의 수정치가 나온다.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지만 기술적으로 내일부터 상승이 연속으로 나오면 9일 정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내일 시초가부터 음봉형으로 나온다면 정반대로 뒤집어질 것이다. 코스닥이 지금까지 상승을 했는데 대체로 대형주 코스피 쪽으로 쉬었다가 매기전이 되면 그동안 많이 올랐던 코스닥 중소형 개별주들은 약간 슬림화되거나 시세가 차단되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여 이 부분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오늘 전략은 조정 시 대형주 저가 매수를 준비하며 선물 전략 ETF는 선물 롱 포지션이나 레버리지 매수로 내일 아침 상승이 나오면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확인하고 대응해야 한다.
일목균형표란 무엇인가?
지난주 만기일 오전 10시 반까지 시세가 오른 후 등락하다 막판에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만기일 선물 10 음봉을 보면 아침에 대외증시가 오르고 출발했지만 수급이 좋으며 10시 30분부터 10시 45분까지 봉이 고점이 나온 이후부터 쉬었다. 물론 등락하다 중간에 빠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외국인 선물이 장중 변화 없이 가면서 지수도 변화 없이 작은 등락만 하다가 막판에 외국인 선물 매도는 있었지만 오히려 외국인 현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지수는 큰 변화 없이 마감했다.
11시부터 상승하며 리듬이 정확히 갔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를 짧게 설명하겠다. 보통은 선으로 보는데 크게 9개 기둥과 3대 골자로 핵심은 시간론이다. 가격과 시간이 두 기둥이라고 표현하는데 가격은 차트상 세로축으로 움직이고 시간은 가로축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되면 2차원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에 파동까지 넣으면 시세를 보는 것이 3차원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론이다. 시간론은 9-17-26으로 가는 리듬을 갖고 있다. 이것이 3배로 가면 76-226-676으로 큰 단위를 가진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핵심은 9를 기본으로 해서 변수법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흘러왔던 시간만큼 다시 흘러간다는 것이 시간론의 핵심이다. 이런 시간론으로 과거 흘러왔던 파동과 앞으로 흘러갈 파동에 시간을 입혀보면 내일은 몇 시쯤 변화가 나타날지와 다음 주, 다음 달, 1년치가 계산되는 것이다.
현재 시장 분석
어제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의 주가 변화가 극심하게 나타났는데 이런 개별 종목의 예측은 불가능하다. 대외적인 변수도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은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시장의 추세가 크게 변한다면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에 의해 변한다. 외부적 요인이 시장을 반전시키게 되며 이 반전을 우리가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예측된 자리에서 사건이 터질 것이다.
9.11테러 당시 2001년 5월 25일 고점에서부터 76 일목의 변화일에 정확히 터졌다. 직전 고점에서부터 26일차에 진바닥이 나온다.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던 2003년 3월 20일 주가는 17일인데 76일 떨어졌던 고점부터 고점까지가 9일봉으로 75, 76개 가서 226일에 고점을 치며 정확히 223일, 226일 자리인 2003년 3월 17일 대바닥이 됐다. 이후 226일에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했다. 이는 일목변화일이기 때문에 공격이 나왔다고 이해하면 안 된다. 시세 변곡점을 찾아내던 중 그날 문제가 터진 것이다.
작년, 9월 장이 많이 빠질 것이라고 5월부터 경고했는데 9.11테러 당시 바닥이 주봉 676개가 온 자리가 정확히 2014년 8월 28일이다. 이날부터 장이 빠져서 10월 17일까지 지수가 200포인트 빠졌다. 이렇게 시세 리듬들이 들어오게 된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지난 연말 이후 조정인데 26의 2배이며 지난 밤 26일이 지났기 때문에 오늘 밤과 내일 사이 반등이 나와야 하는 자리이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주말까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변곡점을 계산할 수 있다.
종합주가지수 일봉을 보면 오늘과 내일 사이 17-33-26 변화일이 다 들어온다. 통상의 경우 이런 자리에 눌림이 오면 돌아가기 쉽고 눌림이 왔던 다음날 양이 붙으면 이후에 단기간 상승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코스닥을 보면 계속 오른 상태에서 오늘 바닥에서 17일, 내일 26, 76 변화일이 전부 들어오게 된다. 대체로 고가에 있으면 조정을 받기 쉽다.
즉, 코스닥은 쉬려고 하고 있고 코스피는 올라가려고 하는 리듬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지난주 수요일까지는 중간에 조정이 코스피로 올 수 있으며 목요일부터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했던 것이다. 내일 변곡점이 지나가는 자리에서 양이 붙지 않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확인하고 매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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