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015회계연도(2015년4월~2016년3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3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일본 정부가 96조 3400억엔 규모의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수를 53억 5300억엔으로 늘려 전체 예산의 57%를 충당할 계산이고, 재정적자 부담을 키울 수 있는 국채 발행규모는 36억 8600억엔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본 정부 예산안 편성에 대해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며 "리세션에서 탈출하기 위한 카드"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날 일본 정부는 2015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가인 턱선 실종+후덕해진 허벅지? …과거 19금 화보, 비교해보니
ㆍ영턱스클럽 근황 공개, 임성은 스파사업가-성진아 홈쇼핑 PD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추신수, 아버지 5억 안 갚아 구치소 감치..."아들이 추신수인데 갚는다"
ㆍ안소희, 뷰티 화보 무보정 비하인드 컷…레드 립스틱으로 도발적인 아름다움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