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한혜진 폭로! 한혜진 "재수없다. 내가 왜 야라고 하는지 알겠죠?" 반박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일 방송에서는 모델 선후배 관계인 한혜진과 이현이의 냉장고가 공개되면서 모델계의 군기에 대해 밝혀졌다.
이날 한혜진은 자신이 16세에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히며 “내가 이현이보다 6~7년 선배다”라고 입을 열었고 MC인 정형돈은 “설움당한 적 많죠?”라는 질문에 이현이는 “한혜진에게 설움을 당한 적이 많다. 한혜진 선배는 날 ‘현이’, ‘야’라고 부른다. 나는 선배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현이도 9년차가 되니까 말을 편하게 하라고 할 법도 한데, 왜 그런 말이 안 나오는 지 나도 솔직히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MC 정형돈은 “‘내 밑으로 집합’ 이런 거 하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그런 짓을 왜 하냐”고 부인했지만 곧바로 이현이는 “한다. 데뷔년도 별로 서야한다”고 폭로했고 한혜진은 “그냥 ‘얘들아 모여봐’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식단 조절을 열심히 한다”며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고, 샐러드는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그리고 라면은 반 개만 먹는다. 계란은 흰자만 먹고 탄수화물을 덜어내는 대신 브로콜리 등 야채를 넣어 먹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현이는 “나는 식단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 먹는 열량에 비해 많이 소비하는 것 같다”면서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삼겹살과 소주를 좋아하고, 남편과 라면 3개를 끓여먹는다”고 밝혀 완벽한 몸매에 반해 식단관리를 안하는 것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현이의 말을 들은 한혜진은 “야! 재수없어”라고 독설을 날리며 “내가 왜 이현이를 ‘야’라고 부르는지 알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희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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