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대상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오전, 한 연애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청담동에서 함께 식사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했다며 열애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임세령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이정재가) 간곡히 전해왔다"며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세령이 상무로 있는 대상그룹은 조미료인 미원을 생산한 곳으로 유명하다. 미원은 대상그룹이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며 이후 조미료 뿐만 아니라 장류, 김치, 식초, 액젓 등 식품 부문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들었다.



대상그룹 창업주는 임세령 조부인 임대홍 회장으로 임세령 아버지인 임창욱 회장이 회장 그룹 승계를 받으며 사명을 동아화성공업에서 대상으로 교체했다.



현재 대상그룹은 3세인 두 딸들이 임원으로 일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장녀인 임세령은 지주사인 대상홀딩스 지분을 각각 20.4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미원 만든 회사구나”,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무슨 회산가 했더니”,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지분 어마어마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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