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0:33 이경규, 신동엽, 이유리, 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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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배우 이유리가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14년 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유리는 10월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연민정 신드롬`을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유리는 악역과 조연이라는 한계를 넘어, 100% 시청자 투표를 통해 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이유리는 시상대에 올라 "이제 정말 좋은 캐릭터로 여러분들을 만나뵀으면 좋겠다. 아쉽지만 이제 연민정을 놓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한 해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 이경규가 `201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대상 후보로는 이경규를 비롯해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상 수상자로 이경규의 이름이 호명되자 후배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은 동시에 기립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이경규는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다"며, "하늘에 계신 존경하는 아버지에게 큰 재능을 물려 받았다. 아버지께 이 상을 바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우 최민수가 `2014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이를 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 함께 출연 중인 백진희는 최민수 대신 시상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민수는 백진희를 통해 "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저를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이런 의미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해주신 MBC, 김진민 감독, 이현주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때도 아니고 요즘은 제가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 살고 있기 때문에 말이죠. 뭐 잘한 게 있어야 상을 받죠 그렇죠? 해서 죄송스럽지만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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