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남편, 아이 때문에 방구석에 혼자서 기침" 서러워...



아나운서 윤수영이 `여유만만`에서 모유수유를 할 때 느꼈던 남편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혼자라 외롭다? 결혼하면 더 외롭다`편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이승연, 최시중, 윤수영, 이성호, 김진희, 강승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영은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할 때, 심한 감기에 걸렸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유수유를 하면 아파도 약을 먹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럼 감기에 걸렸다는데, 약도 못 먹고 어떻게 버텼냐"라고 물었다.



윤수영은 "당시 정말 서러웠다. 감기가 심해 가침을 했는데 남편이 예민해 기침을 하면 잠에서 깬다. 그리고 아이도 잠이 들고 있으면 정말 수건으로 입을 막고 방구석으로 가 기침을 했다"고 말하며 그 때의 서러움을 말했다.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아나운서의 화끈한 토크-혼자라 외롭다? 결혼하면 더 외롭다"라는 주제로 아나운서 6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준희, 아찔한 각선미 선보이며... "메리 크리스마스"
ㆍBJ 효근 아내 이신애 누구길래?··"제 사이즈는요?"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포토]한채영, 무보정 기럭지가 이 정도? `감탄 뿐인 몸매`
ㆍ[포토]`노모쇼` 이지나, 다른 출연자 기죽이는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