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제 노수람 vs 부산국제영화제 강한나(사진 = 한국경제TV 리뷰스타, BIFF)



과감한 노출과 은근한 노출의 차이였다.



올해 청룡영화제 노수람과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강한나는 1년을 사이에 두고 블랙 롱드레스에 시스루가 가미된 노출의상을 선택해 주목 받았다.



청룡영화제 노수람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앞서 파격적인 레드카펫 노출을 선보인 오인혜, 여민정, 강한나, 한수아, 하나경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은 이날 주요 부위만 가린채 가슴과 옆라인 전체를 드러내며 보일듯 말듯한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남성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청룡영화제 노수람은 지난 5월에도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섹시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은 얼마 전 개최된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청룡영화제 노수람에 앞서 강한나, 한수아, 여민정, 하나경, 오인혜 등이 각종 영화제에서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강한나와 한수아가 수위 높은 노출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강한나는 엉덩이골이 드러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두 사람은 모두 시스루가 가미된 블랙 롱드레스를 입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노수람이 뒷면 뿐 아니라 옆라인까지 시스루로 처리해 어깨부터 발까지 몸의 옆면을 전체적으로 공개한 반면 강한나는 뒷면의 어깨부터 엉덩이골까지만 제한적으로 노출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박승호기자 wowsports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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