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담낭암 완치` 이유 `녹즙의 힘?`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녹즙을 마시고 담낭암이 완치된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는 요리연구가 전진주,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배우 윤문식, 개그우먼 배연정이 출연해 해독 효과, 항암 효과, 빈혈 개선, 면역 증진, 골다공증 예방등의 효능이 있는 엽록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즙 효과를 설명하면서 녹즙으로 건강을 회복한 오애자 주부를 소개했다.

20여년전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은 그녀는 "`오늘 밤이 고비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심각했다"라고 말하며 담낭암 완치 비결을 녹즙이라 설명하며 자신이 담낭암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었던 녹즙 만들기 비결을 공개했다.

우선 채소에 있는 더러운 모든 불순물을 빼기 위해 식용 소다를 넣어 2~3분 물에 담가 놓은 후 제철 과일을 넣어 갈아준다. 하지만 복숭아나 단감은 녹즙에는 안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완성된 녹즙은 식사 30분 전 한 잔씩 하루 3번을 마신다고 밝혔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녹즙을 만들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을 거둬내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며, 소화가 잘되는 매실액을 넣어서 먹어도 좋다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성희 과거 ‘미스코리아 수영복’ 자태…환상적인 보디라인
ㆍ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너랑은 흥분이 안돼"… `19금 썸` 후끈한 이야기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김고은 변요한 열애설에 "동기일 뿐"…`은교 김고은` 속살드러내고 `아찔+요염`
ㆍ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강제 첫 합방 "잠깐 눕자?" 안문숙 반응이..`경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