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의 교통사고가 미궁으로 빠져 CSI(과학수사대)에 수사가 넘어갔다고 전해졌다.



지난 2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는 것 이외에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는 죠앤의 사망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저 안타까움만 줄 따름이었다.



당시 퇴근 후 집으로 향하던 죠앤은 출발한지 5분 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발견 당시 죠앤의 차는 운전석이 완전히 찌그러진 상태였으며, 상대 차량 운전자와 조수석에 앉아 있던 사람 역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전해졌다.



죠앤의 아버지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CCTV가 없어 증인도 못 찾은 상태다. 일반 경찰이 사고 경위가 안 나와서 CSI로 넘겼다”고 말하며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죠앤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로스앤젤레스 현지 취재원은 “사고 지점이 T자형 교차로에서 난 사고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두 가지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설명했다. 이어 “한 가지는 상대편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서 정명 충동했을 가능성과, 또 한가지는 죠앤 차량이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충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죠앤은 2001년 정규 1집으로 데뷔, ‘햇살 좋은 날’이란 곡으로 ‘제2의 보아’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도 깜짝 모습을 나타내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리뷰스타 김희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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