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섬유는 최대주주가 신라교역에서 박재흥 씨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피상속인 박성형 씨의 사망으로 상속 절차를 진행 중 차명주식(82만491주)이 발견됐다"며 "상속인들 중 박재흥 씨가 상속인들을 대표해 차명명의인들로부터 차명주식을 반환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