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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유재석, 만원 지하철 인간 폭포에 기겁하며 탭댄스 "아니..아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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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유재석이 만원 지하철 풍경에 기겁했다.



    11월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직장생활백서-출근 전쟁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매일 어김없이 아침이 밝아왔다. R그룹 신입 사원 43세 유재석 사원은지하철을 탔다. 그리고 녹사평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출근길 신입사원을 반겨주는 것은 미션 전달기였다.



    첫 번째 미션은 `지각은 금물인건 알지?`라며 최대한 빨리 오라고 했다. 룰은 4번 출구로 나와 그곳에 준비된 터치버튼을 누르면 출근이 완료되는거였다.미션은 시작됐고 유재석은 뛰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디선가 밀려온 등굣길 대학생 인파.



    "어디서 이렇게, 아니 잠깐만, 아니 잠깐만요. 아니 잠깐 죄송합니다. 죄송해요"라며 유재석은 가파른 계단을 올랐다.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인간 폭포들에 맞서며 유재석은 한 계단, 한 계단을 올랐다. 그리고 펼쳐진 광경은 더 놀라웠다.



    유재석은 "아, 이건 뭐야"라며 통로를 가득 메운 수많은 환경미화원들을 마주했다. 출근길 미션 두 번째는 환경미화원의 대청소를 피해서 통로를 통과하기였다. 수많은 환경미화원들은 쉴 새 없이 걸레질을 해댔다.



    구석 구석 샐 틈 없는 빗자루질과 걸레질에 유재석은 요리 조리 빈 공간에 발을 내딛었다. 한 환경미화원 아주머니는 "청소 하는데 왜 이렇게 돌아다녀?"라며 명연기를 펼쳤다. 유재석은 넘어지며 마음 급한 출근길에 우당탕 넘어지기까지 했다.



    유재석은 빗자루와 걸레를 피해 아침부터 현란한 탭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그는 발은 바빴으나 입으로는 "아니", "아니, 저", "아니", "아니, 저"만 반복하며 말을 더듬더듬거렸다.
    리뷰스타 박문선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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