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가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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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56으로 1년 전보다 0.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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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1년 1월 104.30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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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들어 계속 하락하다 지난 7월 반등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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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이 석유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8월 보다 0.8% 하락했습니다







농림수산품 물가도 한 달 전보다 3.8% 떨어지면서 생산자 물가 하락을 유도했는데 특히 채소와 과실 가격 하락폭이 컸습니다.



임수영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국제 유가가 넉 달 연속 내리면서 석유와 화학제품 가격 하락폭이 컸다"며 "국제 원자재 가격과 농림수산폭 하락폭도 커지는 등 서비스 물가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가격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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