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대학진학률과 스펙위주 사회 풍조가 만연한 가운데 학벌과 스펙보다는 실력이 인정받는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능력중심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통해 직업교육훈련체제를 정착,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 변화 등을 독일,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 현지 촬영을 통해 점검해 본다.







1부 꿈을 키워주는 교육, 일학습병행제

유럽의 스위스나 독일은 30%의 대학 진학률에도 60%가 넘는 높은 청년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대학진학률이 80% 이르지만 대졸자 10명 중 4명은 실업자가 되는 대한민국.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높은 청년 고용률을 유지하는 독일, 스위스의 직업교육시스템을 통해 스펙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답을 찾아본다.



2부 능력이 중심되는 사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개인이 일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산업 부문·수준별로 표준화한 제도를 말한다. NCS는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지침서’로 직업교육을 직무중심으로 바꿀 핵심도구로 각 일자리 종사자에게 필요한 핵심능력을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한 직업교육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난 60~70년간 직무능력표준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강국이 된 프랑스, 영국 등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국가직무능력표준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특집 다큐멘터리

능력 중심 사회를 꿈꾸다



11월 16일 오후 5시 1부 꿈을 키워주는 교육, 일학습병행제

11월 23일 오후 5시 2부 능력이 중심되는 사회,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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