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호가 허리통증으로 요르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사진 = MBC)



이근호가 허리통증으로 요르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슈틸리케 감독(59)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4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중동 원정서 부상 중인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을 제외했다. 설상가상 소집된 손흥민(레버쿠젠)과 이근호(엘자이시)마저 요르단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피로누적, 이근호는 허리근육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전) 손흥민은 교체명단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근호 또한 선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최전방 원톱에 박주영(알샤밥), 미드필더 조영철(카타르 SC), 구자철(마인츠) 등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 데뷔골을 작렬했다. 전성기적 몸 상태에 근접해 슈틸리케 감독의 고심을 해결해주리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국 요르단전은 SBS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 요르단 중계, 이근호 부상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한국 요르단 중계, 이근호 선수 쾌유를 빕니다" "한국 요르단 중계, 이근호 몸상태 걱정된다" "한국 요르단 중계, 해설위원은 누가 맡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종민기자 jong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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