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11월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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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박혁수 대신경제연구소 팀장
금통위, 연말 통화정책 예상 행보는
11월 금통위의 결과는 예측이 가능하겠다. 기준금리는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대내외 여건을 관찰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한 대응을 통화정책으로 할 가능성은 은 높지 않다고 보인다. 다만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성장 경로가 과연 한은이 예상한 대로 갈 것이냐가 중요하다. 특히 4분기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년 1월에 한은이 경제전망을 발표하는데 4분기 성장률이 한은의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에는 내년 1월 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그러면 정책도 이에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에 발표되는 경제전망이다.
글로벌 통화정책과 금리 동향은
현재 미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두 가지의 측면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첫 번째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빠르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과연 미국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정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 10년만기 국채금리의 경우에는 서서히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채권시장, 금리 하락 저지 요인은
최근 금리가 사상최저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 그러니까 국고 3년금리의 경우에는 기준금리가 2%인데 지금 2.09%까지 하락했다. 그니까 거의 기준금리에 붙었다는 이야기는 시장에서는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요인은 세 가지 정도다. 어떻게 보면 미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그것과 맞물린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나올 경우, 세 번째는 통화당국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희석시키는 발언을 할 경우다.
연말 유동성, 투자 선호 자산은
최근 금리 흐름을 보면 하단이나 상단이 막혀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시간에 따른 이자 수익을 노리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겠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많이 약화될 경우에는 기준금리 하단이 막히면서 금리 하락이 제한된다. 그리고 상단의 경우에는 펀더멘털의 개선세가 뚜렷하면 금리가 상승할 텐데 그렇지도 않기 때문이다. 내년 초반까지는 이자 수익을 노리는 관점에서 채권 투자에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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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 진단
출연 : 박혁수 대신경제연구소 팀장
금통위, 연말 통화정책 예상 행보는
11월 금통위의 결과는 예측이 가능하겠다. 기준금리는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대내외 여건을 관찰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한 대응을 통화정책으로 할 가능성은 은 높지 않다고 보인다. 다만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성장 경로가 과연 한은이 예상한 대로 갈 것이냐가 중요하다. 특히 4분기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년 1월에 한은이 경제전망을 발표하는데 4분기 성장률이 한은의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에는 내년 1월 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그러면 정책도 이에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에 발표되는 경제전망이다.
글로벌 통화정책과 금리 동향은
현재 미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두 가지의 측면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첫 번째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빠르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과연 미국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정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 10년만기 국채금리의 경우에는 서서히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채권시장, 금리 하락 저지 요인은
최근 금리가 사상최저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 그러니까 국고 3년금리의 경우에는 기준금리가 2%인데 지금 2.09%까지 하락했다. 그니까 거의 기준금리에 붙었다는 이야기는 시장에서는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요인은 세 가지 정도다. 어떻게 보면 미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그것과 맞물린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나올 경우, 세 번째는 통화당국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희석시키는 발언을 할 경우다.
연말 유동성, 투자 선호 자산은
최근 금리 흐름을 보면 하단이나 상단이 막혀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시간에 따른 이자 수익을 노리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겠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많이 약화될 경우에는 기준금리 하단이 막히면서 금리 하락이 제한된다. 그리고 상단의 경우에는 펀더멘털의 개선세가 뚜렷하면 금리가 상승할 텐데 그렇지도 않기 때문이다. 내년 초반까지는 이자 수익을 노리는 관점에서 채권 투자에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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