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울산 중구 우정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는 생산관리처와 석유비축처 등 석유공사의 5본부, 1원, 25처·실이 입주해 전체 직원 1500여명 중 8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석유공사 신사옥은 2011년 10월 착공해 36개월 만인 지난달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