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오늘(11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문화원에서 복지차량 전달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광명문화원의 전통문화 보전사업과 지역문화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인승 승합차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차량은 각종 문화행사와 답사를 위한 이동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기증 차량이 광명시와 광명문화원의 문화사업 증진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의 지역 문화 체험과 감수성 공유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1992년 개원한 광명문화원은 지역문화행사와 축제 개최, 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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