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김수미가 오현경의 속옷을 탐냈다.



11월9일 방송된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영옥(김수미)이 호피 무늬로 된 브래지어를 빼앗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짜고짜 풍금(오현경)의 브래지어를 빼앗는 영옥. 풍금은 화가 나 "내 브라자가 이모한테 맞는거니?"라며 따졌다. 영옥은 자신의 싸이즈가 어때서 그러냐며 대들었다. 그러자 풍금은 어떻게 자신의 사이즈랑 영옥의 사이즈가 비슷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풍금은 "쭈글쭈글 말린 자두랑 수박이랑 어떻게 같을 수 있어?"라며 영옥에게 맞섰다. 그러자 영옥은흥분해 자신의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서 그러냐며 속옷을 배앗기기 싫었는지 이미 브래지어를 가슴에 차고 있었다. 풍금은 속옷을 빨리 내놓으라고 보챘고 영옥은 또 그런 풍금을 내치려고 했다.



수인(한지혜)은 또 싸움이 날까봐 영옥을 말렸지만 영옥은 수인을 내팽겨쳐버렸다. 그때 누가 영옥의 손을 꽉 잡았다. "어떻게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냐"며 손을 잡은 것은 복녀(고두심)였다. 손지검을 하려다 말고 영옥은 또 복녀냐며 사사건건 참견 말라면서 "너 죽고 싶어, 내 손에?"라며 복녀에게 덤볐다.
리뷰스타 박문선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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