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2천228억원, 영업이익 1천3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부터 고정식 해양설비와 드릴십 등 해양플랜트에서 기록한 수익이 반영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다"며 "상선 부문에서는 LNG와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실적도 견조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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