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귀재, 여배우들의 늦가을 나기
[패션팀] ‘우아함’이란 단어를 빼놓곤 거론하기 힘든 대한민국의 여배우들. 아직 혹독한 동절기를 맞이하진 않았지만 아름다운 외모에 걸맞은 스타일리시하고 품격 있는 계절 패션 연출에 고군분투다.

각종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그들을 단아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완성시켜주는 조력자 오버 아우터는 바디 전체를 감싸며 쌀쌀한 바람으로부터 가녀린 그들을 지켜내고 있다.

스산한 바람부터 움츠리게 만드는 온도까지 가을을 거쳐 겨울이 와도 우리에게 스타일 감각을 일깨워줄 오버 아우터에 관한 패션 인스피레이션은 계속될 듯하다.
패션의 귀재, 여배우들의 늦가을 나기
1. 버건디와 코발트블루 컬러의 조합이 매력적인 셔츠형 롱 아우터로 무채색 속 화사함을 선보인 배우 소이현. 잘 빠진 각선미를 드러낼 듯 가린 연출은 롱 아우터만이 가능한 특점.
패션의 귀재, 여배우들의 늦가을 나기
2. 딥 레드 컬러의 롱 코트로 패션을 완성한 서지혜는 단정하고 내추럴하게 묶은 헤어와 어울리도록 이지한 패션을 연출했다. 롤업 스키니 팬츠가 빅 실루엣의 부해보임을 덜어주기도.
패션의 귀재, 여배우들의 늦가을 나기
3. 화사한 얼굴이 돋보이도록 모노톤의 향연 속에 패션을 묻었다. 단아하고 도회적으로 보이는 그레이 컬러의 모직 코트와 블랙의 시스루 스타킹을 활용해 아찔하고 우아하게 마무리한 김민정.
패션의 귀재, 여배우들의 늦가을 나기
남다른 캐주얼 감각을 선보이며 공식 석상에 나타난 우희진은 디스트로이드 데님과 함께 아이보리 컬러의 롱 아우터를 매치했다. 단조로운 아우터 속 상하의의 디테일은 물론 워커힐까지 트렌드를 곳곳이 담겨놓은 점은 눈여겨 볼 만한 센스.

BEST LONG OUTER
패션의 귀재, 여배우들의 늦가을 나기
01. 질스튜어트 벨 슬리브 퍼 카라 코트
02. 매긴 술 디테일 밑단 플레어 코트
03. 클로에 드레이프 롱 코트
04. 매긴 밴드 카라 조직감 코트
05. 매긴 덧장 디테일 배색 코트
06. 바네사브루노 알파카 피 코트
07. 마이클 코어스 네이비 롱 코트

(사진출처: 매긴, 질스튜어트, 클로에, 바네사브루노, 마이클 코어스 홈페이지,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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