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이 아버지와의 여행 후기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조우종, 정태호, 김준현, 개코, 김기리가 ‘멘토와 함께 여행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을 비롯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2박 3일을 함께한 멘토들과 헤어진 뒤 그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짧다면 짧았을 여행에 대한 추억이나 재미있던 일화를 나누며 그간 찍은 사진, 영상 등을 보는 시간을 가진 것.



이때 조우종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아무것도 안 하신다”며 “‘아버지 이것 좀 도와주세요’그러면 ‘네가 해라’‘네가 열어라’”라 말하는 것을 전했다.



그러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버지와 마산, 고성, 통영 그 일대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러며 그때 한 고생에 “30년치 빚을 청산한 기분이다”라 말하기도.



이에 개코는 “그 빚이 제작비로 쓴 거잖아요”라고 돌직구로 비교적 호화판이었던 조우종의 여행을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우종과 그의 아버지의 2박3일 간의 여행 모습을 찍은 사진을 다 함께 봤고, 이때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조우종 옆에서 목장갑을 끼고 차려 자세로 선 아버지를 본 정태호는 “아버지 장갑이 하얘”라 외쳤다.



또한 식사 중 조우종이 싸준 쌈을 먹는 아버지의 사진을 보자 개코는 “드실 때도 손을 안 쓰신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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