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완주의 발언이 화제다.



이유진은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었던 김완주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을 공개해 뭇 여성의 분노를 샀다.



당시 이유진은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중 `덩치 큰 계집애`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그 때부터 다이어트를 해 지금 살이 많이 빠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의 말에 김완주는 "덩치 발언 이후 정말 많이 시달렸지만 나 때문에 살도 빼고 좋지 않으냐. 사실 그 때는 정말 소가 누워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해 이유진과 여성 패널들의 분노를 샀다.



이어 이유진은 "또한 실수로 방충망을 건드려 하루살이 수만 마리에 포위된 적이 있는데 남편은 내 비명 소리를 듣고도 나를 외면했다"고 고백하며 "이 사람은 날 버릴 사람이다"라며 "언제든 내 손을 놓을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이유진과 김완주는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이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서로 안 맞았나보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저때부터 서로 애정이 없었나", "이유진 김완주 이혼, 저때부터 이미 아내가 예뻐보이지 않았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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