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상영관, 매진 행렬에 확대 요청 쇄도…1만명 돌파 '대박'
다이빙벨 상영관

영화 '다이빙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극장가에서 확인되고 있다.

세월호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은 지난 23일 개봉하자마자 하루 동안 1211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인디스페이스, 아트나인,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는 주말 티켓이 매진돼 영화를 보러왔다가 돌아가는 관객들도 여럿 있었다.

계속되는 매진 행렬에 '다이빙벨' 상영관 확대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빙벨 상영관은 현재 서울에는 인디스페이스, 아트나인, 씨네코드 선재, 서울극장, 대한극장, 아리랑 씨네센터, 아트하우스 모모, KU 시네마트랩, KU 시네마테크, 필름포럼이 있다.

이 외의 지역에서는 인천 영화공간 주안,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대전 아트시네마, 대구 동성아트홀, 부산 아트씨어터 씨앤씨, 부산 국도예술관, 광주극장, 안동 중앙시네마, 구례 자연드림 시네마, 청주SFX시네마에서 상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