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완치 판정에 네티즌 '촉각' … 감염자 美 간호사 첫 완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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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 씨(26)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는 미국 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의 첫 완치 사례다.
미국 보건당국은 "여러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팸 씨의 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팸 간호사는 이날 퇴원을 앞두고 푸른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정장을 입은 활기찬 모습으로 의료진의 박수를 받고 마이크 앞에 섰다.
그는 퇴원 기자회견에서 "걱정해 준 모든 분들과 치료해 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 며 "혈청을 제공한 켄트 브랜틀리 박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 간호사인 팸 씨는 지난 8일 사망한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됐다.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 대박이다", "에볼라 완치 판정, 치료방법 찾아서 다행이다", "에볼라 완치 판정, 정말 완치 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 씨(26)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는 미국 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의 첫 완치 사례다.
미국 보건당국은 "여러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팸 씨의 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팸 간호사는 이날 퇴원을 앞두고 푸른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정장을 입은 활기찬 모습으로 의료진의 박수를 받고 마이크 앞에 섰다.
그는 퇴원 기자회견에서 "걱정해 준 모든 분들과 치료해 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 며 "혈청을 제공한 켄트 브랜틀리 박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 간호사인 팸 씨는 지난 8일 사망한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됐다.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 대박이다", "에볼라 완치 판정, 치료방법 찾아서 다행이다", "에볼라 완치 판정, 정말 완치 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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