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이제 `개똥` 냄새에서 해방이다~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정은 상당히 많습니다. 강아지와 지내다보면 강아지에게 상당히 많은 부분을 위로를 받게 됩니다. 항상 반겨주는 것은 물론, 슬플 때나 기쁠 때 내 기분을 마치 이해하고 알아주는 것처럼 행동을 해 ‘역시 나는 너뿐이야~’라며 위로를 받곤 합니다.
이토록 가족같은 강아지지만 키울 때 상당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대소변을 치우는 일인데요. 특히나 대변에서 냄새가 나면 온 방에서 냄새가 나 불쾌하게 되죠. 기자도 강아지를 10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강아지의 안쓰러운 눈빛에 이기지 못해 간식을 자주 주는 편입니다. 대소변을 확실히 화장실에 가려도 그 냄새만은 어쩔 수가 없는데요. 대소변 냄새를 없애주는 과자 미소캔디가 있다고 해서 한번 먹여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처음 보았을 때는 사람이 먹는 껌의 틴 케이스가 연상됩니다. 안에 까보면 간식이 동봉돼 있습니다. 간식은 마치 고래밥 과자를 연상케 합니다. 냄새 또한 상당히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Zoom in ② Detail: 하루에 2개씩 먹이라는 지시사항에 따라 강아지에게 먹여봤습니다. 처음에는 ‘먹지 않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으나, 주는 즉시 정말 잘 먹네요. 기자는 항상 저녁 때 두 알씩 먹였는데, 그 시간이 되면 간식이 있는 곳에 앉아서 달라고 할 정도로 맛이 있나봅니다.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 사람이 먹어도 무방하다고도 합니다. 또 처음부터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나중에 밥을 먹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꼭 두 개씩만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먹이고 나니 정말 대변냄새가 줄었습니다. 기자의 방은 화장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대변을 누면 냄새로 바로 알 수 있었죠.
미소캔디를 먹인 후 대변을 화장실에 봤는지 안 봤는지 방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물론 화장실 가까이에 가면 대변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기자의 방까지 진동했던 강아지 대변 냄새는 사라졌네요. 정말 이 제품 물건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혁명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한번 먹이면 끊을 수 없는 마약 같은 존재네요.
Zoom in ③ Name: 미소캔디는 건강하고 깨끗하게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어서 주인도 미소 짓게 된다는 뜻으로 `미소캔디`라는 이름을 붙였다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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