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남성기능 활성화에 ‘황제강당환’ 효과 뚜렷
[이선영 기자]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가 주증상인 당뇨병은 유전적요인과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엔 스트레스 증가와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 등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한 임상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10% 이상,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뇨 증세가 있어도 치료를 받지 않고 있거나 치료를 중단한 사람까지를 포함하면 당뇨병 환자는 그 이상일 것으로 추측된다.

10년 넘게 당뇨를 앓아 온 박한기(40대 후반, 가명)씨는 “당뇨 수치가 높지 않아서 약 복용 대신 병원에서 알려준 대로 지난 10년 간 식이요법만큼은 철저히 지켜왔다. 술, 담배도 하지 않고 매일 운동도 빼먹지 않고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최근 혈당이 200을 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생활관리와 식이요법만으로 당뇨를 치료하고 예방할 수는 없는지,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걱정이 크다”고 덧붙였다.

허준의 16대손 허종한의원(탈모 전문) 허종원장은 “위 환자분은 신장 기능이 약해져서 당뇨가 발생한 경우다. 신 기능이 저하되면 인체의 대사기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한다. 이처럼 내분비계 이상으로 생기는 당뇨는 신장기능을 강화해주면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맥을 해보니 박씨의 건강 상태는 간과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보통 나이가 들면 신장 기능이 약해져 부신피질호르몬 영향으로 고혈압이나 당뇨가 발생한다.”

“또한 당뇨는 주로 유전이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발병하지만 항상 긴장된 상태가 당뇨를 유발하기도 한다. 박씨 역시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이습관의 문제는 전혀 없었지만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집중적으로 받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허종 원장은 “흔히 당뇨는 식사만 잘 조절해도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식이요법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지속적이든 순간적이든 혈행 순환의 문제 등이 발생해 내분비계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심장에서 혈액이 방출되면 물 흐르듯 유유히 흘러야 하는데 충격을 받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장마 뒤 물이 범람하거나 유속이 불규칙한 것처럼 혈행 순환이 자기 멋대로 흘러가게 된다. 그러다보면 신장 기능의 균형이 깨지고 심장의 혈행 순환을 보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인체의 내분비계 균형이 깨지면서 당뇨가 발생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소갈병(消渴病)’으로 불리는 당뇨병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질병으로 2000여 년 전에 저술된 한방 고의학서인 ‘상한론’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당뇨병을 ‘소갈(消渴)의 범주에 속하고,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로 구분해 치료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허 원장은 “이 분류로의 치료를 하게 되었을 때는 크게 유효성은 없습니다. 당뇨란 대개 ‘아급성 쇼크’에서 비롯된다”라고 강조했다.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쇼크를 받으면 기혈이 역상하여 수기(水氣)의 흐름이 막힌다. 이렇게 되면 체세포 내의 수기는 자연 고갈이 된다. 이때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장부가 간장과 신장이니 이를 정상화 시키면 자연히 당뇨는 물러간다고 볼 수 있다.”

“고방과 후세방에 소갈을 치료하는 처방이 많이 있다. 상중하초를 구분하고 상초에 백호탕, 하초에 청심연자, 팔미 등이 있지만 치료효과는 일정하지가 않다. 하지만 이 약들의 주요 쟁점은 신장계통의 문제를 살펴 치료를 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즉, 당뇨병에서 ‘신장’은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간장과 신장은 동원(同原), 즉 같은 맥락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구분자체는 학술적 이론에 불과하고 치료에 있어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는 이유다. 水生木과 木生火는 같은 의미인 까닭이다.

목(간)으로 하여금 토(비위)를 제압하여 수(신장)를 이롭게 하니 이 오행상의 상생이론은 당뇨병 치료의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치료개념도 동일하고 할 수 있다.

허종원장은 “당뇨병의 기본 병기(病機)는 음허조열(陰虛燥熱)과 어혈조체(瘀血阻滯)라고 볼 수 있다. 당뇨병에 대해서 오래도록 연구가 있어왔지만 어혈(瘀血)과 관련된 병기(病機) 쪽으로의 인식이 부족했으며 대체로 음허(陰虛), 허열(虛熱), 기허(氣虛), 습(濕)과 담(痰)으로 인한 것을 강조해온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덧붙여 “그런데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스트레스가 많아지므로 아급성 쇼크로 인해 어혈(瘀血)이 생겨서 혈액에 열(熱)이 생겨 오는 당뇨병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근래에 와서 ‘당뇨병과 어혈(瘀血)의 관계 및 활혈화어(活血化瘀)로 이 병을 치료했다’는 예가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러한 이론에 맞는 약을 만들어 환우 분들에게 처방을 하여 지속적으로 관찰을 하였을 때 매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허종한의원은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를 조절하여 당뇨가 이미 발생한 상태라 하더라도 그것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황제강당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뇨약이나 인슐린 제제의 복용은 부신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당뇨를 조절했을지라도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당뇨가 재발한다. 하지만 황제강당환은 균형이 깨진 인체 내분비계를 인체 정화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되살리는 역할을 해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다.

허종 원장은 “양방 당뇨약의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면서도 평생 먹어야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부신의 역할을 당뇨약이 대신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양약을 먹다 끊게 되면 부신이 제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어 당뇨수치가 많이 상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제강당환은 양약을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 좀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약이 그렇듯 단순히 몇 개월 복용해서 완치라는 개념은 없다.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적인 혈당의 유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덧붙였다.

이처럼 황제강당환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신장의 내분비계를 조절하여 당뇨와 신기능을 회복시키는 한약이다. 뿐만 아니라 이 약은 본래 당뇨치료를 하기 위해 만들었으나 자연스레 당뇨가 치료되면서 남성기능이 살아나는 효과까지 얻게 되었다는 환자들이 많다.

당뇨병은 일단 발병하면 삼다(三多/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 증상 외에도 피로, 기력저하, 체중감소, 두통, 어지럼증,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허 원장은 당뇨질환을 오래 앓은 사람의 경우 부부관계나 잠자리를 거의 하지 못 할 정도로 정력이 약해지는 이유가 ‘신장성 당뇨’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약은 남성들의 정력보강에 특효로 작용하는 약이라고 강조한다.

“보통 4-50대 남성분들에게 많게는 70대 분들에게 처방을 하여 효과를 보인 약이다. 당뇨가 없는 분들은 남성기능의 유지와 활성화에 좀 더 빠른 효과를 보이는 것이 이 황제강당환이다. 아마도 문제가 없는 신장계통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한의학적으로 정력은 신장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한다. 한의학적으로 좌측은 신장, 우측은 명문(정미로운 에너지)라고 했듯이 정력이란 신기가 활성화 될 때 유지 되는 것이다.

즉 신장이 제 기능을 할 때 다시 말하면 사구체의 수질과 피질기능이 온전하여 수질의 재흡수, 피질의 걸러줌이 정상적일 때 원천적인 에너지가 발현되고 이를 정력이라고 표현한다. 한마디로 정력이 왕성하다는 것은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이며 왕성하다는 것이다.

허종원장은 “그래서 이러한 신장부분의 문제를 개선하는 황제강당환을 장기적으로 복용함으로써 당뇨는 물론 잃어버렸던 젊음까지 되찾았다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라며 “위에 언급한 신장을 강화하고 어혈을 치료하는 약재들을 함께 배합해 만든 황제강당환이 많은 환우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좀 더 세심히 연구하여 많은 분들이 특히 여성분들에게 맞는 당뇨치료제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제가 현재 탈모에 관련된 한약과 스프레이 등을 만들어 탈모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당뇨에 관해 말하다가 탈모치료를 언급하는 것은 둘 다 신장의 기능적 기질적 문제를 원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허 원장은 과거 당뇨환자를 치료하다가 1년 후 민둥산이었던 머리가 더벅머리가 된 것을 보고 신장성질환들은 다 하나로 통합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신장을 북수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탈모나 당뇨 치료뿐 아니라 갱년기,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도 북수를 원활히 해주면 많은 문제점들이 해소가 됩니다. 이렇듯 강당환으로 북수가 살아나면 자연 신장성 당뇨도 치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신장은 탈모나 당뇨, 고혈압, 정력 등 내부호르몬기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기라 볼 수 있다. 아울러 최근엔 당뇨치료를 하면서 그 원인을 과영양상태로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이요법을 진행하다 오히려 합병증을 빠르게 초래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 진행됐을 경우 식이요법에 앞서 고른 영양섭취가 반드시 필하다. 참고로 가정에서 흰 콩을 하루 동안 불려 아침공복에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허종원장은 “‘잘 낫지 않는 고질병’ 중 하나인 당뇨병은 당장 고통스러운 자각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두거나 치료를 중도에 포기함으로서 병증을 악화시키고 결국 생명을 위협당하는 최악의 사태를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당뇨병의 경우 무엇보다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질병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증상의 호전과 함께 고혈압, 정력, 탈모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허종한의원 허종 원장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의 16대 손으로 원전의사학을 전공해 고전에 능하며 공진단 및 경옥공진단뿐만 아니라 당뇨, 남성, 부인, 탈모는 물론 소아, 위장병, 심장병, 고혈압 등 각종 질환 및 보양, 해독 등의 뛰어난 치료 효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최근엔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바탕으로 10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모내기 치료법으로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탈모 개선 효과를 보여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사진출처: 영화 ‘예스 맨’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안혜경, 서울패션위크 참석…달라진 얼굴에 네티즌 반응은?
▶ [리뷰] ‘서태지의 902014’…아직 끝나지 않은 신드롬
▶ 헨리, 숨겨왔던 너~의 마음이 이국주? “여자친구 맞습니다!”
▶ [w뜨는현장] ‘런웨이’ 클라라 vs ‘포토월’ 선미, 위풍당당 패션쇼
▶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소속사 측 “속도위반 여부는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