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에이유 등 4개업체와 658억원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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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14일 율촌산단,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해룡산업단지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에이유 등 4개업체와 658억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이유와 ㈜승산팩은 각각 율촌자유무역지역과 율촌1산단에 바이오프라스틱소재 제품제조 공장과 금속포장재 양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 ㈜금양이앤씨, ㈜신성프라스틱은 율촌자유무역지역과 율촌1산단에 공장 확대이전 또는 신설 이전할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 소재 ㈜에이유는 중국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중국 하얼빈지역의 방대한 옥수수재배지에서 생산된 1차 가공원료와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원료를 중합하여 저탄소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바이오프라스틱핵심 제조기업이다. CJ, 사조사 등 대기업에 납품계약을 체결, 친환경 바이오소재 생산 및 제품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승산팩은 포장용 금속프레임 및 관련 부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경남 김해 본사공장, 미국 애리조나 몽고메리 공장에 이어 율촌산단에 제조 생산기지 조성을 추진중이다.
㈜신성프라스틱은 폐자원을 활용해 시멘트 대체 자원인 플라이애쉬를 제조업체로 율촌1산업단지에, 내열 세라믹 등 고로용 강관 내화물을 생산하는 ㈜금양이앤씨는 율촌자유무역지역 또는 율촌1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만권에 투자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제때 해결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양=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이에 따라 ㈜에이유와 ㈜승산팩은 각각 율촌자유무역지역과 율촌1산단에 바이오프라스틱소재 제품제조 공장과 금속포장재 양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 ㈜금양이앤씨, ㈜신성프라스틱은 율촌자유무역지역과 율촌1산단에 공장 확대이전 또는 신설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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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프라스틱은 폐자원을 활용해 시멘트 대체 자원인 플라이애쉬를 제조업체로 율촌1산업단지에, 내열 세라믹 등 고로용 강관 내화물을 생산하는 ㈜금양이앤씨는 율촌자유무역지역 또는 율촌1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만권에 투자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제때 해결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양=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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