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정준호, 송윤아 병 눈치 챈 윤찬영 달래 ‘뭉클’
[박슬기 기자] ‘마마’ 윤찬영이 송윤아의 아픔을 눈치채자 정준호가 달랬다.

10월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에서는 한그루(윤찬영)이 엄마 한승희(송윤아)의 아픔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한승희 개인 주치의를 만나게 됐다. 한그루는 “저번에 엄마 찾아오신 분 맞죠? 엄마 어디 아픈 거에요?”라고 물었지만 주치의는 앞서 한승희가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떠올리며 대답해주지 않았다.

머뭇거리는 주치의의 모습에 한그루는 이를 수상히 여겼고, 서지은(문정희)를 찾아가서 “엄마 어디 아파요? 많이 아픈거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한승희에게 전화해 “맘, 어디야? 아픈거지? 어디있어”라며 울부짖자 한승희는 침착하게 “엄마, 내일 보러와”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그루는 계속 불안해했고, 서지은은 문태주(정준호)를 찾았다. 문태주의 방문에 한그루는 “정말 내일 엄마한테 갈 수 있는거죠?”라고 물었고, 문태주는 “그래, 엄마가 그래라고 했다잖아”라며 달랬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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