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불 속에 손 넣고 자살시도까지? ‘독함의 끝’
[박슬기 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독한 모습의 끝을 보였다.

10월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경찰에 쫓기던 연민정(이유리)이 이재희(오창석)의 전화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그를 만나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을 만난 이유리는 “하룻밤만 함께 있어달라”며 “우리가 예전에 사랑했던 때처럼 함께 있자”고 애원했다.

그러나 이재희는 연민정을 뿌리치며 “넌 나한테 수치야. 이 반지를 끼고 감옥에서 썩는 것조차도 나에겐 수치”라면서 반지를 뺏어 불 속에 던졌다. 이에 연민정은 소리를 질렀고, 이재희는 차키까지 불 속에 던지며 “경찰 불렀어. 조용히 기다리는게 좋을거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결국 연민정은 활활 타오르는 불 속세 손을 넣어 반지를 꺼내는 독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유리는 “경찰 같은거 필요 없어요. 미안해요. 당신 사랑해서. 하지만 죽어서도 당신 사랑할 거에요. 사랑해요 재희씨”라며 물 속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이유리, 소름 끼쳤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끝까지 독하네” “‘왔다 장보리’ 이유리, 결국 자살하는건가” “‘왔다 장보리’ 이유리, 마지막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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