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호, 회식으로 부도 위기? “소고기로 잘못 시작”
[연예팀] ‘힐링캠프’ 김준호가 회식에 얽힌 비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월6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으로서의 인생과 여러 가지 직함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호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속의 개그맨 이국주와 홍윤화가 출연해 김준호에 대해 아낌없이 폭로했다.

이국주와 홍윤화는 김준호의 식대 차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극기야 “사장이 아니라 양아치다”라며 막말이 오갔다.

이 와중에 김준호는 “어쩔 수 없는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 있다”고 회사의 수익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개그맨 홍윤화는 “저에게 투자를 하라”고 권했고 김준호는 “저희가 회식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회사 문 닫을 뻔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준호는 평소 몸무게라면 남부럽지 않은 소속 개그맨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소고기로 (회식을) 잘못 시작했다. 돈이 막 나가는 게 보이는데 먹는 것 가지고 그만 먹으라고 할 수도 없었다”며 당시의 답답한 심정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김준호의 회식 비화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준호, 무섭긴 했겠네” “‘힐링캠프’ 김준호, 소고기 회식이라니” “‘힐링캠프’ 김준호, 코코 사람 엄청 많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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