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필리핀 세부에서 `아주 특별한 허니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의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부부들에게 특별한 여행을 선사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이번 여행에는 대한청소년육성회 서울지부가 후원하는 청소년들의 부모 3쌍이 참가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상진 하나투어 차장은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의 삶에 웃음을 찾아 주고, 희망을 꽃피우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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