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양주·구리…이번주 6662가구 청약
지난주 위례신도시, 세종시 등에서 ‘완판(완전판매)’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주 전국에서 아파트 6000여가구가 새로 분양된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6~12일) 전국 9곳에서 아파트 6662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은 7일 경기 양주신도시 A9블록에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전용 58㎡) 2차 분양을 시작한다. 18개동으로 모두 1862가구다. 같은 날 EG건설은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EGthe1시티 2차’(전용 72㎡)를 공급한다. 총 2438가구가 들어선다.

9일 롯데건설은 서울 마곡지구 B4-2블록에서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800만원 후반대다.

모델하우스는 4개 단지가 문을 연다. 8일 대우건설의 ‘광명역푸르지오’, 대방건설의 ‘양산대방노블랜드 7차’ 등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