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KBS2 방송 캡쳐
현정화 /KBS2 방송 캡쳐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다.

현정화(45)감독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영상 속 현정화의 차량은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택시를 들이받는다.

1일 오전 0시 50분께 만취 상태로 재규어 승용차를 몰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를 지나다가 오모(56)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택시와 충돌했다.

현정화의 지인은 "이날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 경기 후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