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엔화 약세를 활용해 설비투자에 나서는 기업에 관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환 리스크 관리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에는 정책자금을 확대하고 환 위험 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등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이같은 내용의 엔화 약세 대응 방안을 이달 중에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엔저 현상으로 가격이 싸진 일본의 기계나 공장 설비 등을 수입해 공격적인 설비투자에 나서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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