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화제다.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부당하게 소녀시대에서 퇴출 되었는 내용을 암시한 가운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과 타일러권과 열애설로 누리꾼들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인 웨이보를 통해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퇴출에 대해 밝혔다.



이에 SM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제시카가 개인 사정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며 ‘소녀시대 활동을 두고 조율 중이었으나,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팀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소녀시대 8인 체제 활동이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린다. 그간 제시카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타일러권과 열애설이 잠잠해 지기도 전에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동반 귀국을 했다는 것. 그리고 팀에서 퇴출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서로 자신의 입장을 내세운 가운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



특히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8인 체제에 대한 분노와 함께 계속되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의 팀 탈퇴 문제를 두고 ‘누구의 입장이 맞느냐’는 신뢰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제시카를 옹호하는 입장과. 비난하는 입장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로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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